(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일부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총 8개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맡고 있는데 이달 말 3개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이 만료된다"며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을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은 3월21일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현재 이 회장은 CJ,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오쇼핑, CJ CGV, CJ E&M, CJ시스템즈, CJ GLS 등 8개 계열사의 등기이사이며 이중 CJ E&M, CJ CGV, CJ오쇼핑 등 3곳의 등기이사직이 이달 만료된다.


한편 이 회장에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의 모든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고, 지난달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