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공모희망금리로 만기별 평가금리에 40~45bp를 가산한 수준을 제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은 예정액보다 2420억원이 초과한 총 5920억원의 투자수요를 모집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스코건설은 1, 3, 5년물 각각 1000억원씩, 2년물 5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을 실시했고,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 1년물에 1570억원, 2년물에는 920억원, 3년물과 5년물에는 각 1530억원, 1900억원이 모집됐다.
유리한 금리조건과 기업설명회(IR)을 통한 시장과의 소통 노력이 시장 불신을 상당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대표주관사인 KB투자증권과 발행규모를 35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만기를 분산하는 재무전략으로 투자가들의 호응을 유도했으며, 지난 4일에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이영훈 부사장이 참석해 포스코건설의 재무건전성과 투명성을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답변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조달한 자금을 이달 17일 만기가 돌아오는 3억8000만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채권(FRN) 차환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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