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 해킹 사건과 관련, 협회의 부동산 거래 관련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 해킹사건을 수사한 결과 홈페이지가 해킹돼 악성코드가 설치된 것은 맞지만 이 악성코드가 작동하지는 못해 정보 유출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협회 홈페이지와 부동산거래정보망 '탱크21'의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연결돼 있어 부동산거래 관련 정보 597만건이 해킹으로 유출됐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경찰은 악성코드가 협회 홈페이지 내부 어디에 설치됐는지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조작에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