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및 특산품 등과 연계해 장보기·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송정매일 등 3개 시장은 앞으로 3년간 국·시비 등 15억여 원을 지원받아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광주의 명품 전통시장으로 육성될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문화유산인 송정5일시장 대장간·신창동 철기 유적지 등을 테마로 대장장이 학교·공방문화촌 등을 운영하고, 시장별로 대표적인 특화상품(송정매일-채소, 송정역전매일-국밥·참기름 등)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송정5일시장이 열리는 3일과 8일마다 공연·체험 등을 콘텐츠로 소규모 송정38축제를 개최하고, 시장인근 월봉서원·용아생가 등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투어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 등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며 "내년 광주와 수도권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시켜주는 KTX 호남선 개통에 대비해 유동인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광주지역으로 유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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