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월세 임대소득과세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상가로 눈을 대거 돌리면서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17~20일 광주·전남혁신 B9블록에서 8개 점포(37~46㎡)를 분양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B9블록(919가구) 단지 내 상가는 주변에 근린상가가 없어 비교적 안정적인 상권 유지가 가능하다.
 
점포별 입찰 내정가격도 7700만~1억8800만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것이 LH측의 설명이다.
 
분양 결과 평균 낙찰률은 100%, 낙찰가율은 259%로 전분기 분양한 B8블록 낙찰가율 25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상가 분양이 뜨거운 것은 주택 전·월세 과세부담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상가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신규 조성지 공급 상가는 비교적 저렴한 투자가 가능하고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LH는 올해 판교, 강남, 하남미사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와 광주·전남혁신도시 등 전국 6개 혁신도시 및 지방 주요 사업지에서 단지내 상가 469개 점포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