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자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자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종 선정됐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전날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시켰다.

해당 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총 6개동, 10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공사비는 약 8145억원 규모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역세권이며 구룡초·대치중·숙명여중·숙명여고 등 우수한 학군에 대치동 유명 학원가와도 가깝다. 양재천을 비롯해 인근 매봉산과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RAEMIAN DOGOK PALACE)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올 들어 이번 '개포우성4차 재건축'을 비롯해 ▲대치쌍용1차(6892억원) ▲압구정4구역(2조1154억원) ▲방배신삼호(6538억원) ▲신반포19·25차(4434억원) 등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지들을 연이어 수주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9위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전 거래일 보다 6000원(1.24%) 오른 4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