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탈모치료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들을 살펴 보면 머리를 자주 감아도 가려움이 심해지거나 각질이 생겨나는 초기 증상을 겪은 뒤이다.
단순히 비듬이 생긴 것이라 여겨 샴푸를 바꾸는 등의 관리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다.

이처럼 보통 많은 여성들이 얼굴 피부와 달리 두피 건강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검진 시 두피 전체에 염증이 퍼져 있기도 하고 각질이 많이 생겨 모낭이 막힌 탓에 탈모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수도 적지 않다.


특히 봄철에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두피 모공을 막아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하지 못하게 해 두피상태가 더 예민해진 상태로 이러한 환경적 요인 뿐만 아니라 호르몬 변화를 겪기 쉬운 여성들에게 탈모는 쉽게 찾아올 수밖에 없다.

여성탈모의 경우 점차 두피가 훤히 드러나는 정수리 탈모가 대표적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 들어 더욱이 탈모를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늦게라도 탈모의 진행을 인지하였다면 이미 치료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엇보다 관리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계에서는 여성탈모는 치료에 앞서 두피에 몰린 열을 내리고 신체, 정신적 건강을 되찾는 것을 우선으로 여긴다.

이후 두피 상태는 물론 생활습관 교정 및 탈모의 원인 제거에 초점을 맞추어 차근차근 탈모치료를 진행한다.

이러한 한방탈모치료는 탈모가 없던 시기로 신체 밸런스를 되돌리고 모낭을 강화하는 직접적인 치료를 병행하기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이어진다면 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아침에 바빠서 혹은 긴 머리를 가진 여성들은 머리를 말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려 대충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두피건강과 탈모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임을 기억하고 샴푸 후 머리를 깨끗이 헹궈주는 것은 물론 충분히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