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보금자리로 점차 각광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최근에는 마치 아파트처럼 중도금 무이자나 냉난방시설 무료 설치 등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물량들이 대거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해볼 만하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는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가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일까. 공사기간 2년, 중도금 40%를 반년간 4회에 걸쳐 납부하는 7억원 상당의 지식산업센터를 구입한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대출금리 4%만 적용해도 약 1400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실제 분당 수지 유타워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현재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또 일부 지식산업센터들은 시스템 냉난방 무료 설치, 사무용 집기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한다. 한 예로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시스템 냉난방 설치를 무료로 해주고 있는데, 이 경우 평균 700만~8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 50%, 재산세는 2016년까지 37.5%까지 감면 받을 수 있어 알게 모르게 챙길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월세와 관리비가 부담되는 오피스 빌딩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사옥마련을 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며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라면 계약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