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들이 투자가 유망한 5대 상권으로 ‘대학 상권’, ‘문화 상권’, ‘오피스 상권’, ‘아파트 상권’, ‘역세권 상권’을 꼽았다. 특히 이들 5대 상권 중 2개 이상이 겹치면 유망한 상권이라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역세권 상가는 지하철과 버스가 교차하는 경우가 유망 상권이라고 한다. 여기에 2개 이상의 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역세권 빌딩이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역세권 빌딩은 인근 상권의 활성화로 안정적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이 지난달 22일부터 강남역 1분 거리 더블 역세권에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상업시설을 분양 공급하고 있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이 시설의 전체 건물 중 상업시설은 지상 1~2층과 지하 1층,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로 총 6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조성됐다. 푸드코트엔 300여명이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이러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다만 재계약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과 경쟁이 치열한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편의시설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메리츠화재 등 대기업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들도 밀집해 있어 아파트 상권 및 오피스 상권도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과 더불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즉시 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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