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당선자에게 설계권을 부여하는 일반적인 설계공모와 달리 본격적인 사업추진 이전에 사업기획 아이디어 및 디자인 컨셉트 등 해당 사업과 관련한 착안점을 얻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대전광역시의 초등학교 리모델링사업, 부산 금정구의 옹벽시설물 디자인개선 사업, 한국수자원공사의 미래형 학교시설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만 45세 이하의 신진건축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고, 작품접수는 6월16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다.
작품심사는 7월 중 진행되며 전문가 및 사업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기획 아이디어, 설계개념 등이 포함된 제출물을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그 밖에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하는 책자 발간 등을 통해 해당 신진건축사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잠재역량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진건축사들에게 기성 건축사 주도의 공공건축설계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물꼬를 터주고, 공공건축물 디자인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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