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해수 조사사업은 해안 도서지역 지하해수 탐사와 시추를 통해 개발타당성을 확인하고 수온·수질이 일정한 지하해수 공급으로 에너지 비용절감과 양식어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시행을 맡아 전국 12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조사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32개 지구를 완료했다.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조사대상을 전국 12개 지구 중 무안군, 영광군, 해남군 각 1지구와 완도군 3지구를 신규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지하해수 산출량과 수질이 확보되는 경우 어가에서 지하해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하해수를 이용할 경우 동절기 수온 15℃의 지하해수를 1일 1000㎥ 사용시 연간 1억원 정도의 난방비가 절감되는 등 동하절기에 일정한 수온 유지에 필요한 유류와 전기사용량 절감으로 양식장 경영여건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행윤 전남지역본부장은 "지하해수조사사업이 양식용수의 온도조절을 위한 유류비와 전기사용량 절감 효과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어촌지역 소득증대와 양식어업활성화를 위한 사업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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