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글로벌인프라펀드(GIF) 2차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내 기업들의 해외투자 개발 사업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인프라펀드(GIF) 2차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오는 26일부터 6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09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해외 개발 사업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개발 초기단계인 타당성조사 비용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모두 30건을 선정해 타당성조사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1차 모집을 통해 3건을 선정, 용역을 진행 중이다. 2차 모집에서는 3~5건을 선정해 건당 최대 5억원씩 모두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도로, 상·하수도, 철도, 수자원, 도시개발, 발전 및 산업 플랜트 분야 등이다. 예비 또는 본 타당성조사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 사업은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성이 뛰어난 프로젝트에는 GIF 투자운용사(신한 BNPP 등), 정책금융기관(수은, 산은, 무보 등), 중동국부펀드 및 MDB(다자간개발은행, WB, ADB 등) 등에 투자추천을 하고 건설수주 외교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