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도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전복 사고가 SNS를 통해 화제다.

지난 24일 오전 10시48분경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7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인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현장 주변에 있던 차량 5대도 파손됐다.

사망한 인부는 쓰러진 크레인의 운전사이고, 다른 인부 1명은 경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건축 자재를 운반하던 타워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옆 건물 옥상으로 넘어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사고가 당초 타워크레인 작업자들이 크레인의 노후와 유압장치 등에 대한 안전문제를 지적하며 부품 교체를 요구했지만 시공업체에서 이를 무시해 발생한 인재라는 주장도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