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전라선 등 4개 터널에 대한 터널방재시설 설치공사를 오는 9월에 착공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행 중인 열차가 터널내부에서 화재 및 긴급사고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공사로 총예산 100억원이 소요된다. 올해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터널 내 대피로·방재구난지역·유도등·비상전화 및 소화등 방재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방재시설 설치로 터널 내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과 승무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철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