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광주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구 치평동 광주도시공사 사무실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인과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출범을 선언했다.
송인성 전남대 명예교수를 준비위원장으로 정책전문가, 시민사회대표, 지역정가 인사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희망 광주 준비위원회'는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약 사항과 정책 철학을 시정에 담아내는 역할을 맡아 오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5개 분과위원장에는 이병록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기획·총괄·안전), 김하림 조선대 교수(문화·관광·체육), 김선호 전 시의원(환경·복지·여성), 정영식 조선대 교수(경제·산업·도시재생), 류한호 광주대 교수(시민 소통·참여) 등이며 분과별로 5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준비위원들은 공약사항 검토 및 재정리, 중단장기 실행계획 수립과 시정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현황파악, 행정사무 인수준비, 위원회 보고서 발간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윤장현 당선인은 " 광주시정의 실체에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와 현장에서 활동했던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으로 구성했다"면서 "별도로 원로자문회의와 쓴소리위원회를 상설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송인성 준비위원장은 "수동적인 업무보고가 아니라 토론 중심의 꼼꼼한 현황파악은 물론 현장 실사도 병행하게 될 것이다"며 "민선 6기 시정의 방향과 기조를 명확히 설정하고 공약을 점검해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광주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