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혁신도시 배치도.(자료제공=국토교통부)
대한적십자사가 10일 오후 2시 강원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지상 9층 규모(부지면적 1만3465㎡)로 개원한 신사옥은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한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의 에너지절약형 녹색청사로 건립됐다.
지난 5월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신사옥에는 혈액사업을 총괄하는 혈액관리본부와 혈액수혈연구원, 대한적십자사 교육원을 비롯해 본사의 보건안전, 구호사업 등 일부 부서가 이전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원주 이전은 지역주민과 이전공공기관들과의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도약,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원원주 혁신도시는 361만㎡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인구 3만1000여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