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예정 단지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전용면적 42㎡는 최근 호가가 2000만원가량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말 6억7000만원~6억8000만원에서 현재 6억9000만~7억원으로 뛰어오른 것.
같은 단지 내 50㎡는 7억9000만원 내외에서 현재 8억1000만~8억1500만원으로 상승했다. 개포주공4단지 50㎡ 역시 7억5000만원에서 7억7000만원으로 약 2000만원 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송파, 강동구 등 다른 재건축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재건축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일반 아파트로 오름세가 확산될 것이라면서도, 그 지속세 여부는 아직 의문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 금융규제 완화 폭과 국회에서 분양가 상한제·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폐지, 임대소득 과세 완화, 분양가 상한제 등이 어떻게 통과되는지에 따라 시장 활성화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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