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LED·LD패키징시험생산기술지원센터(이하 LED·LD센터)가 KOLAS(국제공인시험) 인정기관 지정 이후 지역 LED산업체의 시험의뢰와 시험성적서 발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TP LED·LD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 KOLAS인정기관으로 지정된 후 약 30개월동안, 총 986건의 시험의뢰를 받아 484건의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면서 LED제품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만 활용기관 76개에 대해 382건의 시험의뢰를 받아 223건의 시험성적서를 발행했고, 2014년 4월기준 전년동기 대비 시험성적서도 39% 증가를 보이고 있다.

LED제품을 시험평가할 수있는 기관이 전국에 14개가 있지만 실제 LED산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곳은 6개 정도, 조명기기·광원의 측정 분야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관 중 일반산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은 있는 3개소에 그쳐 그동안 LED산업체의 시험의뢰와 시험성적서 발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나마 3곳 중 광주TP LED·LD센터와 한국광기술원 등 2개소가 광주에 위치해 있어 지역 LED산업체들은 타 지역 업체들보다 유리한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2011년 지역 LED업체들은 공인시험성적서를 받기 위해 최대 6개월까지 기다려야 했으나, 그 해 말 광주TP LED·LD센터와 한국광기술원 등 2곳이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후 현재 광주지역에서는 1주일 이내에 시험성적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즉, 지역 LED산업체들은 기술개발, 영업 및 기타 산업활동에 있어 타 지역보다 유리한 지원인프라 환경을 제공받고 있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LED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인증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우수조달 등록 제품 보유 기업 지원 등 광주TP LED·LD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올해에는 그동안 누적한 자체 수익금으로 신뢰성 및 시험평가 장비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TP LED·LD센터는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