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조직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1만3500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모집을 시작해 올해 1월까지 총 2만5827명의 희망자가 접수했으나 서류심사와 면접, 소양교육 참여 등을 고려해 최종 1만3500명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훈련장 및 선수촌 등지에서 일반행정, 일반안내, 교통·환경정리, 경기지원, 미디어, 의무, 통역 등 각 분야에서 업무지원을 이끌게 된다.
연령별로는 16세~29세가 70.9%로 가장 많았다. 60대 이상도 11.7% 포함됐는데 이 중 남성 최고령자는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91세 이연수씨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서 일본어 통역을 맡았다. 여성 최고령자는 인천시 연수구에 거주하는 85세 장남수씨가 선발돼 송도글로벌대학 비치발리볼장에서 관중 안내 자원봉사 활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중에는 또한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중국, 일본, 대만 등 28개국 외국인 322명이 선발됐다.
한편 이날 현재 조직위 홈페이지는 자원봉사자 합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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