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트레이드타워

한 때 초고층 빌딩의 상징으로 불려온 여의도 63시티. 앞으로는 다섯손가락 안에도 꼽히기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송도국제신도시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들어섰다. 도시 한가운데에 우뚝 선 동북아무역센터(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지상 68층, 높이 305m로 국내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1위 자리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내줘야 할 상황이다. 2016년 완공예정인 롯데잠실슈퍼타워는 555m 높이로 현재 1위인 동북아무역센터의 배에 이르고, 올해 완공될 여의도 파크원타워도 338m로 30m가량 높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Three IFC 건물로 55층, 284m 규모를 자랑한다.

 

완공된 지 30년이 흐른 63시티는 249m, 25년이 지난 강남구 삼성동의 한국종합무역센터는 227m로 이제 초고층 빌딩 순위의 상위권 자리를 내줘야 한다.


이밖에 과거의 영광을 안고 있는 국내 유명 빌딩들로 강남 파이낸스센터(206m), 중구 한화빌딩(201m), 광진구 테크노마트(189m)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