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4년 2분기 전국 권역별 아파트 시장 결산’에 따르면 2분기 광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0.40% 올랐다.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관련 수요가 계속되는데다 산업단지나 기업체 수요가 더해진 영향이 컸다.
그러나 직전 분기(0.70%)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가 위치한 서구(0.58%)가 가장 많이 올랐고,북구(0.42%), 남구(0.32%), 광산구(0.26%), 동구(0.20%) 순으로 상승했다.
특히 전세물량 부족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발생하면서 모든 면적 구간에서 올랐으며 66㎡미만의 경우 1.32%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0.43%올라 직전 분기(0.70%)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다.
봄 이사철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로 인한 재건축 영향으로 전세물량이 부족했지만 6월 들어서 수요가 줄고 입주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북구(0.74%), 남구(0.45%), 서구(0.38%), 광산구(0.17%), 동구(0.01%) 순으로 올랐다.
한편 전남지역 2분기 아파트 매매시장은 계속된 아파트 공급 영향으로 0.10% 하락했으며, 165㎡ 이상을 제외하곤 모두 하락했다.
전세시장 역시 올 상반기 입주물량이 집중되며 1분기(-0.13%)보다 하락폭(-0.47%)이 컸다.
실제 전남지역은 올 한해 예정된 입주물량이 1만4317가구이며, 이 중 1만1056가구가 상반기에 입주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혁신도시 물량이 집중된 나주시가 14.18%로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여수시(-1.46%), 광양시(-0.35%), 목포시(-0.10%), 순천시(-0.04%) 순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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