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개최국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를 공격한 수니가가 마피아의 표적이 됐다.

이 마피아 조직은 PCC(Primeiro Comando da Capital)로 브라질 최대 조직이다. 브라질 형무소의 축구팀으로 결성됐으며 전체 구성원이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마피아 조직답게 마약밀수에 손을 대고 있지만 축구 등 스포츠계까지 간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CC는 공식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에게 가해진 행동은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며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만행을 결코 용서할 수 없으며 수니가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수니가는 네이마르 부상 이후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 수니가 가족들의 거주지 등 신상도 이미 인터넷에 전부 공개된 상태이다.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