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곡선을 그리던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주춤하며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세가 지속됐던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폭이 줄어들고 전세가격은 오름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0%의 보합세를 보였다.
 
광주지역 매매가는 지난 5월말부터 6월초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다 6월 중순과 하순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후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꾸준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다 이번주 0.00%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반면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3% 하락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 23일 0.11% 하락하는 등 그동안 하락폭이 컸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전세가격도 상승세로 되돌아섰다.
 
지난 14일 현재 전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했다.
 
지난달 16일 0.05% 하락 이후 한 달여만이다.
 
한편 지난 14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전세가격은 0.0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