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들어서는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의 추석 전 임시 개장 계획과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적 사항에 대해 롯데 측의 보완조치를 보고 승인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8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추석 전 임시 개장을 승인했느냐는 질문에 “82건의 (안전·교통 관련) 미비점을 적출해 보완해오라고 롯데 측에 요청했고 어떻게 해오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난 5일 제2롯데월드 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1주일 이내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롯데그룹은 제2롯데월드 저층부를 추석 전 임시 개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서울시에 임시사용 승인 신청을 하는 최종 보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2롯데월드는 완공되면 국내에서 최고층 건물이 된다. 2011년 10월 착공해 현재 44%가량 공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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