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30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 출입구로 마을버스가 돌진해 승객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사고가 난 건물 아파트 1층은 구조물만 있는 빈 공간(필로티)인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는 필로티 천장을 들이받고 5분의 2가량 들어간 후에야 멈춰 섰다.

이 때문에 승객 13명이 머리와 팔,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50여명도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 당시 필로티에는 행인이 없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제동장치 고장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