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땅값 상승률이 3개월만에 둔화된 반면 전남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의 ‘2014년 7월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지가는 전월대비 0.17% 상승했다. 2010년 11월 이후 45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다.


광주지역은 전월대비 0.12% 상승하며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전월 0.17% 상승한 데 비해서는 축소됐다.

광주지역은 지난 1월 0.05%, 2월0.08%, 3월 0.10%의 상승폭이 확대되다 4월 0.04%로 주춤했다. 그 후 5월 0.16%, 6월 0.17%로 상승세가 다시 확대됐다.

전남지역 땅값은 전월대비 0.15% 상승했다.


전남지역 땅값상승률은 지난 3월 0.21%로 정점을 찍은 이후 축소됐으나, 5월 0.09%, 6월0.13%, 7월 0.16%로 3개월 연속 상승률이 확대됐다.

하지만 전남 구례는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가 감소하며 전월대비 0.03% 하락해, 전국 지가변동률 하위 5개 지역에 포함됐다.

땅값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광주·전남지역 토지거래량도 늘어났다.

지난달 광주지역 토지거래량은 7978필지에 면적은 135만1000㎡로 전년동월대비 필지수는 91.7%, 면적은 16.2% 증가했다.

전남은 1만3303필지에 면적은 2055만8000㎡의 토지가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필지수는 17.5%, 면적은 14.9% 증가했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과 ‘국토교통 통계누리’(stat.molit.go.kr) 또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