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4일 14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우신고·이대부고·중앙고 등 8개 학교가 재지정 기준에 미달했다
교육청은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10월 8개교에 대한 지정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희연 교육감 아래 실시된 이번 종합평가는 문용린 전 교육감 재직때 시행된 6월의 평가와 달리 평가지표에서 학생전출 및 중도이탈 비율이 4점에서 5점으로, 다양한 선택과목 편성‧운영 정도가 5점에서 8점으로, 선행학습 방지 노력이 4점에서 6점으로 배점이 늘었다.
학생충원율은 6점에서 4점으로, 법인전입금 전출계획 이행 여부, 교육회계 운영의 적정성, 1인당 평균 장학금,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1인당 재정지원 현황은 각각 3점에서 2점으로 축소됐다.
추가지표는 교육의 공공성과 학교의 민주적 운영 지표로 자사고 설립취지에 맞는 운영 인식 정도, 자부담 공교육비 적설성, 학생 참여와 자치문화 활성화 등에 대해 정량 또는 정성 평가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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