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4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9%, 전세가격은 0.17% 각각 상승했다.
광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0%상승했다.
7월(0.12%)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지만 정부의 금융규제(LTV.DTI) 완화,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주택 구입여력이 확대되고 추석 연휴 이후 가을 이사철과 맞물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남은 전월대비 -0.13% 하락하며,7월(-0.14%)보다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세종(-0.17%)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하락률이 컸다.
세종과 전남은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누적되며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았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11%상승하며, 7월(0.08%)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전남은 전월대비 -0.09%하락하며 7월(-0.12%)보다 하락률이 축소됐지만 세종(-1.66%)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하락률이 높았다.
광주는 인근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가을철 이사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전남은 광양 목포 등 신규아파트 공급이 누적된데다 하반기 추가물량 입주가 예정돼 있어 하락세가 멈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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