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탈모 혹은 정수리 탈모를 호소하는 남성 탈모 환자들을 살펴보면 잘못된 식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부신의 피로는 몸의 과도한 열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신체의 열 조절 기능을 저하시키고 신체 밸런스를 무너뜨려 두피로 비정상적인 열이 몰리는 현상을 초래한다.

두피의 열은 곧 모근을 잡는 힘을 약화시켜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거나 탈모의 선천적 요인을 악화시켜 M자 탈모나 정수리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발생한 남성형 탈모는 헤어스타일 연출에 제약을 가져다 주는 것은 물론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일 수 있어 실제 남성 탈모 환자들은 탈모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감이 드는 때가 많다고 한다.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두피에 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인 수승화강 부조화를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에 들어간다.

최소 2~3개월은 탈모가 없던 몸 상태로 되돌려 주기 위해서 한약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체열의 안정을 도모하여 두피의 열을 내려주고 신장의 기능을 살리는 동시에 탈모치료에 좋은 두피 상태를 만들어 준다.


두피의 혈액공급을 정상화시켜 두피를 안정화 시킨 후 탈모 부위의 모낭을 건강하게 하는 약침치료와 두피 마사지 등을 병행하여 발모를 돕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치료를 이어간다.

이에 몸의 균형이 안정화되고 두피 쪽으로 기혈이 원활하게 통함으로써 M자 탈모 및 정수리 탈모 등 남성형 탈모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탈모는 치료를 미룰수록 비용뿐만 아니라 치료기간까지 길어진다. 따라서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정기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와 두피상태를 점검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