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4년 8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39만5000원으로 전월(833만3000원)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에는 수도권(1.4%)과 6대광역시(0.6%), 지방(0.2%) 등 권역별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모두 상승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변동률이 가장 컸던 지역은 울산광역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광역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49만3000원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이는 전월(815만3000원) 대비 4.2%, 전년동월(1072만1000원)대비 10.5% 상승한 수치다. 또한 울산광역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2월(860만3000원) 이후 최근 1년 6개월 이래 최고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울산 지역 평균 분양가격의 상승은 최근 울산광역시 내 신규아파트 분양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남구, 중구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 것에 기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남에서는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비교적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기준 전남 지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5000원으로 전월대비 1.7% 하락했다.
전남지역 분양가격이 하락한 것은 최근 고흥, 진도, 함평 등 비교적 분양가격이 낮은 지역에서 신규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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