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포항 노선도./자료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경주~포항(39㎞) 구간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지난 26일 코레일과 합동으로 ‘인수운영전담반’(공단 20명, 공사 32명)을 구성, 29일부터 시설물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2015년 1월부터 인수운영전담반은 KTX차량을 투입해 종합시험운행(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 협회 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이용자 점검을 시행해 시설물의 안전성은 물론 이용객의 편리성까지 세심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신경주~포항간 KTX운행을 위한 철도건설 공사의 현재 공정율은 88%로 2014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정률을 살펴보면 노반(토목)공사가 공정율 95%로 마무리 단계이고, 궤도·건축공사가 70%, 전기·통신·신호 등의 시스템공사가 50~60%로 진행 중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2015년 3월 신경주~포항구간 철도가 개통되면 포항에서 서울까지 현재(새마을호 기준 5시간10분)보다 3시간 빨라진 2시간1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며 “포항시 등 경북 북동부지역까지 KTX수혜지역으로 확대돼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