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이 오는 3일 개천절을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국학원은 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비롯해 경기,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16개 광역시와 도에서 “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민족 전통의 제천의식 재현, 전통무예, 예술공연,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각 지역마다 특색있게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대전, 충북, 경북, 경남, 제주 등에서는 따로 시민 1천여 명 규모의 행사가 열린다.
서울에서는 광화문부터 덕수궁까지 거리에서 ‘대한민국 생일축하 거리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개천 거리 퍼레이드는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국학원 본원이 위치한 충남 천안에서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한민족 전통의 개천천제를 재현한다. 또 천안 시민들이 함께하는 풍물 길놀이와 어르신 효잔치 등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학원 관계자는 “개천절은 본래 우리 민족의 건국을 경축하는 기념일이며 홍익인간으로 본래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인성회복의 축제였다”며 “개천절을 국민화합의 마당으로 복원하고 사람을 하늘처럼 존중하는 홍익정신을 통해 대한민국 인성의 꽃을 피우고자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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