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수들을 최대로 신뢰한 만큼 선수들도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결과로 보여줄 것이다.”
올리 슈틸리케(60·독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코스타리카전에서도 새로운 실험은 계속될 것”이라며 “하지만 아시안컵을 앞둔 만큼 위험요소는 최대한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선수들을 최대한 신뢰할 작정”이라며 “코스타리카전에서도 23명 모두 합당한 응답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친선경기는 14일인 내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양국 간 피파(FIFA)랭킹 측면에서는 상당한 격차가 벌어진다. 9월18일 기준으로 코스타리카는 15위, 한국은 63위에 위치해 있다. 다만 역대전적에서는 우리가 승점을 더 많이 챙겼다. 7번 붙어 3승2무2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0일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열린 첫 번째 평가전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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