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산 계곡의 하천 수질오염원 차단과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7억6000만원 투자하여 하수처리 용량을 1일 380㎥에서 780㎥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호남의 대표명산인 백운산 청정지역을 찾는 여름철 관광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 지역의 민박시설과 펜션, 산장 등지에서 발생하는 가정 오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옥룡면 답곡마을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은 현재 1일 처리능력이 380㎥으로 발생량을 처리하는데 용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시설용량을 780㎥로 기존시설보다 두 배로 늘리게 된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실시설계는 오는 11월 말까지는 완료하고, 내년도 상반기에는 유량조정조와 처리장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답곡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매년 백운산을 찾는 숙박 관광객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은 물론 지역 수질 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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