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61곳, 4만9290가구로 조사됐다. 11월 분양물량 최대 기록인 2003년 3만4000가구보다 1만5000가구가 많다. 전달 (4만4000여가구)보다도 5000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33곳, 2만5882가구 ▲광역시 10곳, 7718가구 ▲지방도시 18곳, 1만5690가구 등으로 수도권 물량이 전체 계획가구의 52.5%를 차지해 수도권 예비청약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11월 주요 분양단지를 살펴보자.
◆수도권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33~13㎡, 총 2533가구를 짓는 경희궁자이를 분양한다. 이중 1244가구가 일반분양분. 광화문, 시청 일대 중심업무지구 방면 출퇴근이 쉽다. 강북삼성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꽃마을5구역에 전용면적 59㎡, 총 116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서리풀을 분양한다. 서초꽃마을 개발은 아파트, 업무, 상업시설이 함께하는 복합 개발사업으로 단지 내에 롯데마트가 입점하는 등 생활이 편리하다. 서리풀공원이 접해 쾌적하며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2분인 역세권 단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전용면적 97~155㎡, 총 9백28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도 분양한다. 광교호수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원천호와 신대호를 양방향으로 대부분의 가구에서 영구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2016년 상반기 신분당선이 연장개통 되면 강남방면 진입이 더욱 쉬워지고 광교테크노벨리, 삼성디지털시티 등 배후수요가 두텁다.
GS건설·대림산업이 경기 위례신도시 창곡동 A2-2블록에 전용면적 51~84㎡, 총 1천4백13가구를 짓는 '자연&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에 위치하고 있어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 트랜짓몰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중학교가 신설되고 초교, 고교 등이 가까워 통학하기 쉽다.
◆광역시
대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 서대신7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14㎡, 총 959가구를 짓는 대신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중 전용면적 74~114㎡, 595가구가 일반분양분. 부산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과 서대신역 역세권이며 북항개발, 부산혁신도시 등 개발 등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광복동 및 자갈치시장 등 일대 대형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2구역에 전용면적 59~121㎡, 3천1백49가구를 짓는 대연롯데캐슬레전드를 분양한다. 이중 1866가구가 일반분양분.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 역세권이며 문현금융단지, 센텀시티 등으로 이동이 쉽고 경성대 인근 대형상권과 황령산, 유엔기념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연고, 중앙고, 동천고, 예문여고 등의 학군이 좋다.
금호건설은 광주 북구 풍향동 풍향2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84㎡, 총 9백60가구를 짓는 교대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이중 598가구가 일반분양분. 광주교대부설초교, 풍향초, 동신여중고, 동신중고 등의 학군이 좋다.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할인매장과 금남로 일대 대형 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지방도시
포스코건설은 경남 창원 가음동 15번지 가음주공을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117㎡, 총 1458가구를 짓는 창원더샵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이중 318가구가 일반분양분. 창원 도심 롯데마트, 이마트 등과 창원시청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출퇴근하기 쉽다.
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P2권역(M3·M4·M5블록)에 전용면적 59~133㎡, 총 1694가구를 짓는 세종더샵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세종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 남쪽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초중고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11월 분양시장은 뉴타운·신도시 등 수도권에 알짜 물량이 다수 포함돼 있다”라면서 “알짜 물량이 몰리면서 중복청약으로 인한 당첨이 취소되는 낭패를 당하지 않도록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지 등을 잘 알아보고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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