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감정원은 2014년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4%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33%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 대비 매매가격은 1.75%, 전세가격은 3.79% 올랐다.
먼저 매매가격은 수도권의 상승폭이 둔화됐고 전국 기준 전월과 동일한 오름폭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0.27% 상승, 지방은 0.21% 상승했고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전월 대비 상승지역은 늘었다. 하락지역과 보합지역은 감소했다.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 실수요자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진 한편 정부의 ‘9·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높아진 매도호가에 부담을 느낀 매수인의 관망세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전세가격도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매물 증가와 시장에 출시되는 전세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반면 수요자의 전세선호가 계속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오름폭은 전월보다 다소 확대됐다.
수도권은 0.45%, 지방은 0.22%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전월 대비 상승지역과 보합지역은 늘었고 하락지역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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