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위안화 거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원·위안화 은행간 직거래 시장조성자로 12개 은행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은행은 국내시중은행 7개, 외은지점 5개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은행, 한국씨티은행, 외환은행 등이며 외은지점은 교통은행, 도이치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중국공상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이다.
 
시장조성자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한 기준에 따라 한국은행이 선정했으며 선정된 은행들은 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은행은 재무건전성, 원·달러 거래 실적, 위안화 접근성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한편 한은은 선정된 은행들이 시장조성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외환건전성부담금 경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