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11월'이달의 새농민' 수상자로 전용환·한복자씨(고흥군 도덕면 한적길) 부부, 박찬대·정미숙씨(해남군 현산면 읍호길) 부부를 각각 선정하고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전용환(65)·한복자(57)씨 부부(한용영농조합법인)는 고흥만 갯벌 간척지를 활용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중이며, 그동안 경남지역에서 비싸게 구입하던 마늘종구를 제주산 마늘 주화등을 통해 고흥지역에 맞는 종구를 개발해 관내 마늘재배 농가에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전환토록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산과다에 의한 가격 하락으로 농가소득기반이 흔들렸던 일반 참다래 묘목을 과감히 제거하고 고소득 품목인 골드키위(제시골드)를 식재해 참다래 재배농가의 농업소득증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박찬대(57)·정미숙(51)씨 부부(읍호리의 아침농장)는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친환경 농업단지 육성과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농기계 은행사업 책임 운영자로서 지역민과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으로 농가일손 부족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3대가 한가정을 이루면서 가족제도의 모범적인 계승과 효를 실천해 전라남도에서 시상하는 “효 사랑 모범가정”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