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임대정보회사 렌트라이프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아파트 임대료{환산전세가=보증금+(월세×100)}가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로 3억3800만원에 달했다. 이어 강남구(2억9901만원) 송파구(2억9532만원) 광진구(2억795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용산구(2억4457만원) 성동구(2억3674만원) 동작구(2억2662만원) 양천구(2억2092만원) 마포구(2억1411만원) 중구(2억360만원) 등도 서울 아파트 평균 임대료인 1억9859만원을 웃돌았다.
임대료가 가장 낮은 곳은 노원구로 9877만원이었고, 도봉구(1억18만원)와 중랑구(1억1039만원), 금천구(1억1795만원), 구로구(1억2811만원) 등도 임대료가 낮았다.
김혜현 렌트라이프 대표는 "강남권은 대형 아파트가 많고 전세가 평균이 높기 때문에 월세로 전환될 때도 보증금 기준이 높다"며 "반면 노원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전세가격이 낮고 소형 아파트가 많아 월세가 낮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