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백석(1912~1996)의 유일한 시집인 '사슴'의 초판본이 7000만원에 팔렸다.

19일 경매회사 코베이가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6층 코베이 전시장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사슴' 초판본은 5500만원으로 입찰이 시작돼 7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국내 근현대 문학서적 경매 사상 최고가로 알려졌다.

사슴의 초판본은 지난 1936년 1월 선광인쇄주식회사에서 인쇄했다. 당시 가격은 2원(圓)이었으며, 100부밖에 찍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