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주택매매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2014년 11월 중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0% 상승하며, 지난달(0.29%)보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광주는 0.29% 상승하며, 지난 9월 0.26%, 10월 0.2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구, 광산구(0.38%)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남구 0.31%, 북구 0.21%, 동구 0.02% 순으로 이어졌다.
전남지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4% 하락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했으며, 여수 0.08%, 순천 0.04% 각각 하락했다.
광주지역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17% 상승하며 지난달(0.1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의 주택 전세가격은 9월 0.24% 상승한 후 10월 0.10%로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11월 다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28% 상승했으며, 남구 0.18%, 북구 0.15%, 광산구 0.14%, 동구 0.02%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광주가 전월대비 0.32% 상승한 가운데 광산구 0.45%, 서구 0.42%, 북구 0.26%, 남구 0.07%, 동구 0.05% 각각 상승했다.
전남은 전월대비 0.04% 하락하며, 광양 0.12%, 순천 0.07%, 여수 0.01% 각각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광주는 전월대비 0.12% 상승한 가운데 서구 0.20%, 광산구 0.16%, 북구 0.07%, 동구 0.06%, 남구 0.04% 상승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01% 하락한 가운데 순천 0.04%, 광양 0.02% 하락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5862만원(㎡당 198만4000원), 전남은 1억804만원(㎡당 147만원)이었으며, ㎡당 광주지역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구 211만원으로 전월대비 6000원 올랐으며, 전남지역 ㎡ 당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과 같았다.
평균 전세가격은 광주 1억2480만원(㎡ 당 156만7000원), 전남8006만원(㎡당108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 당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광주에서는 서구로 165만2000원이었으며, 전월에 비해 9600원 올랐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78.5%로 전월과 같았고, 지역별로는 남구 81.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북구 78.7%, 동구 77.7%, 광산구 77.6%, 서구 77.4%순으로 이어졌으며, 전남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72.8%로 전월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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