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 3분기 광주·전남지역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등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코스피·코스닥 상장 모두 낮아졌지만, 코스피시장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전국평균을 웃돈 반면 코스닥 상장사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4년 3분기 누적영업실적’에 따르면 13개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매출액은 5조1517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분기 5조1303억원에 비해 0.42%(214억원) 증가했다.
매출액이 줄어든 기업은 금호타이어(-5.57%), 로케트전기(-60.52%), 부국철강(-25.06%), 한화화인케미칼(-52.38%) 등 4개사였다.
영업이익은 3072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 3041억원에 비해 1.00%(31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광주신세계(-3.86%), 보해양조(-16.69%)등 2개 기업이었으며, 대유신소재, 로케트전기, 한화화인케미칼 등 3개 기업은 적자가 지속됐다.
순이익은 2301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분기 1042억원에 비해서 120.87%(1259억원) 증가했다.
순이익이 감소한 상장사는 광주신세계(-13.35%), 부국철강(-17.29%), 보해양조(-8.89%), 조선내화(-35.73%)등 4개 기업이었으며, 대유신소재, 로케트전기, 한화화인케미칼 등 3개 기업은 적자지속, 대유에이텍, 금호산업, DSR제강 등 3개 기업은 흑자로 전환됐다.
지역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21.83%포인트 낮아진 143.35%를 기록했지만, 전국평균(78.61%)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대상기업 13개사 중 10개사가 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반면 대유신소재, 로케트전기, 한화화인케미칼 등 3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11개사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영업실적도 좋아졌다.
3분기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매출액은 3021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 2616억원에 비해 15.48%(405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23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분기 73억원에 비해 69.02%(50억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102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 50억원에 비해 106.48%(52억원) 증가했다.
매출액이 감소한 기업은 서산(-11.34%), 서암기계공업(-0.38%), 우리로광통신(-16.67%), 코아크로스(-13.54%) 등 4개 기업이었으며,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서산(-38.26%), 서암기계공업(-50.55%), 와이엔텍(-9.00%)등 3개 기업, 우리로광통신, 코아크로스, KPX생명과학 등 3개 기업은 적자지속, 파루는 흑자전환, 행남자기는 적자전환됐다.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코스닥 상장사는 서산(-9.42%), 서암기계공업(-43.49%), 와이엔텍(-16.64%)등 3개 기업이었고, 우리로광통신, 코아크로스, 파루, 행남자기 등 4개 기업은 적자지속, KPX생명과학은 적자전환됐다.
부채비율은 전년말대비 3.40%포인트 낮아진 43.83%를 기록했으며, 전국평균(69.64%)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대상기업 11개사 중 6개사가 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반면 5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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