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매·전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에서는 광양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5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6% 상승하며,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광산구 0.26%, 서구 0.22%, 동구.남구 0.12%, 북구 0.05% 각각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전주대비 0.06%상승하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동구와 서구가 0.13% 상승했으며, 북구 0.04%, 광산구 0.03% 상승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6% 하락하며, 지난주와 같았으며 지역별로는 광양(-0.11%), 목포(-0.08%), 순천(-0.05%)의 하락폭이 컸다.



광양은 포스코의 인원감축으로 유입수요가 전무한 가운데 인근 순천의 신대지구와 지역 내 임대아파트 관련 신규입주물량 영향으로 4주 연속 가격이 하락하며 시도별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0.03% 하락하며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특히 광양의 하락폭(-0.17%)이 두드러지며 전세가격 하락률 시도 1위를 기록했다. 



광양은 포스코의 인원감축으로 수요가 감소한 반면 인근 순천의 신대지구와 지역 내 일대아파트 관련 과잉공급된 신규물량 영향으로 전세물량이 적체돼 5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