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광구 부행장(57)이 내정됐다.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서울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이 부행장을 이사회에 추천할 차기 행장 단일 후보로 결정했다.

이 내정자의 낙점은 이미 금융권에서 예상했던 결과다. 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서금회) 일원인 그는 지난 1일 이순우 행장이 연임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시기에 내정설이 퍼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내정자는 서금회 입김이 작용한 인물이라는 불명예 탈피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천안고와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상업은행에 입행해 홍콩 지점장과 개인영업전략부장, 경영기획본부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해 자랑스러운 서강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