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영화 개봉 취소 /사진=인터뷰 포스터

‘김정은 영화 개봉 취소’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더 인터뷰’가 개봉 취소되자 미국의 한 인권단체에서 북한에 DVD를 살포하겠다고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인권재단(HRF)’은 17일(현지시간)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함께 한국에서 ‘인터뷰’ DVD를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띄워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HRF의 토르 할보슨 대표는 “자유로운 사회의 인권단체로서 행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하는 일은 전체주의 정권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인터뷰’는 북한의 초청을 받은 TV 제작자들이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지령을 받아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암살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오는 25일 세계 63개국에서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해커들의 공격으로 소니픽처스 측은 상영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