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신입사원이 실수를 해 놓고 반성의 기미도 없어 보이면 ‘요즘 신입사원 정말 개념 없다’고 생각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와 함께 남녀 직장인 6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년차 이상 직장인의 37.1%는 신입사원이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을 때 ‘요즘 신입사원, 정말 개념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잇는 ‘무개념’ 행동으로는 ▲스스로 찾아볼 생각은 않고 쉬운 것도 물어볼 때(35.4%) ▲밥 먹듯이 지각할 때(30.5%) ▲너무 당당하게 개인사정으로 사내 행사 불참할 때(16.7%)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1년차 신입사원에게 가장 많이 한 실수를 묻자 ‘누가 누군지 몰라서 생긴 인사 실수’가 38.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업무 프로세스 관련 잘못 (37.2%) ▲전화 응대 관련 실수 (26.4%) ▲지각 등 근태 관련 잘못 (15.7%) 등의 답변이 있었다.

2년차 이상 직장인의 답변도 이와 비슷했다. 신입사원 당시 가장 많이 한 실수 1위는 인사 실수로 40.4%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전화 응대 관련 실수 (31.4%) ▲업무 프로세스 관련 잘못(30.3%) ▲지각 등 근태 관련 잘못 (18.5%) 등이 뒤를 이으며 신입사원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잘못이나 실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저지를 수 있다. 특히 신입사원이라면 더욱 그렇다. 실수를 했으면 반성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며 “또한 회사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내 직원들의 이름과 직함, 얼굴을 빨리 외우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