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24일 정례회의를 열어 메리츠금융지주가 아이엠투자증권 주식 2291만5277주(지분율 52.08%)를 취득해 손자회사(메리츠증권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메리츠지주의 연결총자산은 기존 24조5000억원에서 27조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메리츠지주는 상대적으로 기업금융에 경쟁우위를 가진 아이엠투자증권을 인수해 수익기반을 다양화하고 내년 메리츠증권과 합병 등을 통해 대형증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날 금융위는 DGB금융지주의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자회사 편입도 승인했다.
우리아비바생명 주식 1457만3773주(지분율 98.89%)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을 승인한 것. 이로써 DGB지주는 연결총자산 40조5000억원에서 45조3000억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DGB지주의 자회사 편입은 지방은행지주가 생명보험사를 인수하는 최초 사례로 대구은행을 통한 방카슈랑스 활성화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DGB지주그룹의 비은행부문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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