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8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대의원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의원 지지율이 24.4%로 조사돼 박지원 의원에게 6.7%포인트 차로 뒤지며 2위에 머물렀다.
지난 23일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대의원을 상대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박 의원이 31.1%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문재인 의원 24.4%, 정세균 의원 17.3%로 이었다. '기타 후보' 및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률은 27.2%였다.
다만 26일 정세균 의원이 전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 의원을 지지하는 17.3%의 선택이 새정치연합의 당권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서울·경기·인천·충청·호남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문 의원은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에서 높았다.
앞서 당 전당대회준비위는 전당대회 선거인단 구성비율을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 당원 10% ▲국민 15%를 각각 반영하기로 결정했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새정치민주연합 대의원 1009명과 권리당원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번호걸기)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4%로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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