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북구 일대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B국민은행 주간아파트시세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6% 상승하며,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0.10%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북구 일대는 아파트 매물 부족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12월 다섯째 주 현재 광주 북구 첨단2지구가 위치한 신용동과 운암동 일대 새 아파트로 수요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매물이 부족해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호가도 크게 올라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구 호반베르디움(A4블럭) 112㎡가 1000만 원 오른 2억4500만~2억7000만 원, 115㎡가 1000만 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 22일 현재 광주지역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9% 상승하며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은 줄었지만 북구지역 전세가는 0.13% 상승했다.

북구 일대는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입주로 수요가 늘면서 학군이나 편의시설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세입자 문의가 늘었으며 전세물건이 귀하고 월세 정도만 남아 있어 전세계약이 많이 어려운 상태이다.



북구 신용동 용두주공 76㎡가 9100만~1억100만 원, 호반베르디움(A4블럭) 112㎡ 2억700만~2억17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