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2.65달러(5.00%) 떨어진 50.04달러에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이날 WTI는 달러화 강세와 공급우위 장세 지속전망, 수요 약화 가능성 등이 부각됨에 따라 한때 50달러가 무너져 배럴당 49.77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브렌트유도 급락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2월물 선물 가격은 6% 넘게 하락하며 배럴당 53달러선에 마감됐다. 지난 2009년 5월1일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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